"고배당주 NO!" 연배당 1.2억원 만들고 회사 관둔 파이어족의 배당 주식 투자 비결 [싱글파이어]
안녕하세요, 여러분! 싱글파이어입니다. 2025년 3월 20일 업로드된 이 영상(조회수 168,177회)에서 네이버 경제분야 인플루언서 ‘한라산 불곰’님의 이야기를 들어봤어요. 10년 차 배당 성장주 투자자로, 연 1.2억~1.5억 원 배당금을 만들며 회사를 떠난 파이어족이 된 비결을 공개했는데요. 고배당주 대신 배당 성장주에 집중한 이유와 투자 여정을 정리해봤습니다.
배당금으로 파이어족 꿈을 꾼 계기
한라산 불곰님은 사회 초년생 시절 직장에서 극심한 스트레스를 겪었어요. “내일 눈을 안 떴으면 좋겠다”는 생각까지 할 정도로 힘들었죠. 10~20년 후 선배들의 삶을 보니 회사에만 의존해서 원하는 미래를 살 수 없다는 깨달음이 왔고, 주식 투자를 탈출구로 삼았습니다.
2005년 육군 장교로 복무하며 월급 대부분을 중국·인도 펀드에 투자해 2007년 전역 시 5천만 원 시드머니를 모았어요. 대기업 입사 후 본격적으로 주식 투자를 시작했지만, 2015년까지 10년간 시드머니는 1억 원으로만 늘었어요. 제대로 된 공부 없이 남들 추천에 따라 사고팔며 손실을 반복했기 때문이죠.
그러다 2015년, 1억 원 자산에서 460만 원 배당금이 나온 걸 보고 깨달았어요. “10배만 되면 회사 없이도 살 수 있겠다!” 이 경험으로 배당주 공부를 시작했고, 단순 고배당주가 아닌 배당 성장주에 집중하게 됐습니다.
배당 성장주 투자 여정: 5천만 원 → 20억 원
- 2018년 첫 도약:
좋은 배당 성장주(아이스)를 찾아 집중 투자하고, 전세 대출 레버리지를 활용했어요. 주가가 급등하며 3억 원 이상 시세차익이 생겼고, 시드머니가 5억 원으로 늘었죠. 이 자금을 더 높은 배당 수익의 성장주로 옮기며 배당금도 1,200만 원으로 증가했습니다. - 2022년 불장 기회:
코로나 후 코스피·코스닥 불장에서 투자했던 배당 성장주(금융지 우선주, CJ 우선주, LG 우선주, 네오이지 홀딩스 등)가 급등하며 시드머니가 10억 원으로 뛰었어요. 이를 다시 고배당 성장주로 이동해 배당금이 4,500만 원까지 늘었습니다. - 2024년 대박:
작년 집중 투자한 배당 성장주가 또 급등하며 4억 중반 시세차익이 발생했어요.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과 영풍정밀 공개매수(최소 손실 3~4%, 상방 무한) 기회를 잡아 현대차 우선주 차익을 영풍정밀로 옮기며 7억 원 추가 수익을 냈죠. 시드머니는 20억 원 이상으로 불어났고, 현재 연 1.2억~1.5억 원(세후 약 9천만~1억 원) 배당금을 안정적으로 받습니다.
자산 현황: 금융 자산 20억 원 이상, 부동산은 아파트 전세, 부채는 모두 상환.
왜 고배당주가 아닌 배당 성장주인가?
한라산 불곰님은 고배당주가 아닌 배당 성장주를 선택한 이유를 이렇게 설명했어요:
- 주가 예측 불가: 시세차익은 세력이나 시장 변동성에 좌우돼 실패 위험이 크죠.
- 본질 가치 중시: 기업이 투자금 대비 얼마나 많은 배당 수익을 주는지, 그게 성장과 함께 늘어나는지가 핵심이에요.
- 안정성 + 성장성: 고배당주는 배당이 정체되거나 줄 수 있지만, 배당 성장주는 실적 성장에 비례해 배당이 늘어나 안정적이고 장기적으로 수익이 커집니다.
이 방식의 장점은:
- 주가 하락 시에도 배당 수익률이 높아져 재투자 기회가 되고,
- 주가 상승 시 시드머니가 커져 더 높은 배당 성장주로 이동 가능해요. 즉, “하락해도 좋고 상승해도 좋은 포지션”이죠.
투자 비결: 더블 복리와 폭발적 성장
- 더블 복리 효과:
- 근로·사업 소득을 극대화하고 지출을 줄여 투자금을 늘려요.
- 배당금을 재투자하며 주식 수를 늘리고, 기업 실적 성장으로 배당이 증액되면 복리 효과가 배가됩니다.
- 폭발적 성장 활용:
배당 성장주는 시장 주목을 받으면 주가가 기업가치 이상으로 뛸 때가 있어요. 이때 차익을 더 높은 배당 수익의 성장주로 이동시키며 시드와 배당금을 동시에 키웠어요.
배당 성장주 선정 공식
한라산 불곰님만의 투자 공식은:
- 안정성: 부채 비율, 유동 비율, 10년 실적 추이를 보고 경제 위기에도 배당을 유지할 수 있는지 확인.
- 배당 성장 가능성: 실적 성장 시 배당도 비례해 늘리는 기업인지 체크.
- 사업 성장성: 산업 리포트, 기업 분석을 통해 연평균 성장률을 예측.
이 기준으로 약 50개 기업을 엑셀 툴에 입력해 관리하며, 현재·10년 후·20년 후 배당 수익률과 누적 수익률을 비교해 최적의 주식에 집중 투자해요.
현재 포트폴리오:
- 금융 자산 75%: 현대차 우선주
- 5%: 기타 배당 성장주
- 20%: CMA, 달러 RP, KRX 금, 비트코인 등 현금성·대체 자산
공부법과 조언
초반 10년은 주식 책, 경제·사회 다큐(EBS 자본주의 시스템 등), 산업·기업 리포트를 닥치는 대로 공부했어요. 하루 4시간씩 투자하며 산업 성장성과 기업 가치를 예측하는 데 집중했죠. 조언으로는:
- “주가보다 기업이 주는 배당 수익과 성장성에 집중하세요.”
- “일상에서 투자금을 늘리고, 배당 재투자로 복리를 극대화하면 시간이 갈수록 배당금이 폭발적으로 늘어납니다.”
결론
한라산 불곰님은 5천만 원 시드에서 20억 원 자산과 연 1.2억~1.5억 원 배당금을 만들며 파이어족이 됐어요. 고배당주를 넘어 배당 성장주에 집중한 전략, 더블 복리, 폭발적 주가 상승 기회 활용이 비결이었죠. 여러분도 이런 투자법으로 원하는 삶을 설계해보세요! 다음 영상에서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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