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외비) 변경된 네이버쇼핑 상위노출 로직 공개

 

(대외비) 변경된 네이버쇼핑 상위노출 로직 공개

안녕하세요, 여러분! 로직해커 헤이호입니다. 지난 영상에서 시즌 상품의 중요성에 대해 다루겠다고 예고했었는데, 최근 메일과 질문들을 보니 네이버쇼핑의 최신 로직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쉬어가는 타임으로 2025년 3월 기준, 최신 네이버쇼핑 상위노출 로직을 공개해보려고 합니다. 그 전에 최근 트래픽 관련 이슈도 살짝 다룰 건데, 영상이 좀 길어질 수 있으니 편안하게 들으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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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픽의 명암: 선물샵 활용법과 한계

먼저 트래픽 얘기부터 시작해볼게요. 최근까지 꽤 안전하고 효과 좋았던 트래픽 방법이 있었어요. 바로 ‘선물샵’을 활용한 건데, 이건 아는 사람들은 꽤 오래전부터 써왔던 방법이에요. 하지만 일주일 전쯤 이게 공개적으로 퍼지면서 이제 막히는 수순에 들어갔다고 봐요. 제가 이 영상을 찍는 2025년 3월 4일 기준으로는 아직 먹히고 있긴 합니다.

트래픽이 뭔지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간단히 설명하자면, 네이버는 쇼핑 검색 클릭수를 상위노출 점수에 반영한다고 했죠. 그래서 인위적으로 클릭을 발생시켜 순위를 올리는 게 흔히 말하는 트래픽 작업이에요. 이건 크게 두 가지로 나뉘는데, 첫 번째는 리워드 고객을 활용하는 방식이에요. 문제는 이 방식이 통합검색 자동완성이나 쇼핑 인사이트에 이상한 키워드를 남기게 되면서 네이버가 민감하게 반응했고, 최근 중소 업체뿐 아니라 대형 브랜드들도 적발당했어요.

그런데 이 위험을 피하면서 효율 좋았던 방법이 바로 선물샵이었죠. 선물샵에서 상품을 클릭하면 네이버 플러스 스토어로 연결되고, 여기서 발생한 클릭은 쇼핑 파트너 센터에 집계되면서 가격 비교 서비스 순위도 올려줍니다. 더 좋은 점은 선물샵 내 순위가 상승하면서 실제 고객 클릭까지 추가로 유도돼요. 예를 들어, 하루 10개 클릭을 작업하면 다음 날 40~60개까지 찍히는 경우도 많았어요. 키워드 흔적도 안 남아서 상대적으로 안전했죠.

하지만 이 방법이 불공평했던 이유가 있어요. 선물샵은 이제 입점 신청이 아니라 특정 조건(ES 취급 상품, 전문몰 형태, 인기도 지수, 브랜드 등록 등)을 갖춘 스토어만 자동 노출되거든요. 잘나가는 스토어도 조건을 못 맞추면 못 들어가고, 성장 중인 스토어는 꿈도 못 꾸는 구조라 소수만 이득을 봤어요. 막히기 전까지 활용할 수 있는 분들은 한번 시도해보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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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경된 상위노출 로직: 인기도의 진화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서, 변경된 네이버쇼핑 로직을 말씀드릴게요. 기존에 적합도, 인기도, 신뢰도로 랭킹이 결정된다는 건 다들 아실 거예요. 모르시는 분들은 제 이전 영상을 꼭 확인해주세요. 여기서 적합도는 미세하게 조정됐고, 오늘은 인기도에 집중해서 설명해볼게요.

인기도는 클릭수, 판매실적, 리뷰수, 최신성으로 구성되죠. 클릭은 최근 7일, 판매는 2일·7일·30일 지수, 리뷰는 카테고리별 상대 지수, 최신성은 등록일에 따른 감소 점수로 계산됐어요. 근데 이제 이게 전부가 아니에요. 제가 세부 점수를 다 공개할 순 없지만, 충격적인 사실은 추가 지표들이 엄청 많다는 거예요. 브랜드 스토어의 검색 인기도 현황이나 지수풀 프로그램 점수와 실제 랭킹이 안 맞는 경우가 많은 것도 이런 숨겨진 점수들 때문이에요.

과거엔 이 점수들로 종합점수를 매겨 순위를 정했는데, 이제는 종합점수를 지표로 삼아 한 번 더 검증 단계를 거칩니다. 지수풀 점수는 그냥 참고용일 뿐이에요. 특히 플러스 스토어 로직 고도화가 가격 비교 서비스에 적용되면서 큰 변화가 왔어요. 이건 일시적인 테스트가 아니라 확정된 업데이트예요. 네이버는 테스트 서버에서 먼저 돌린 뒤 본서버에 배포하니까 확실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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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변화 포인트: 최신성이 대세

그럼 구체적으로 뭐가 바뀌었는지 몇 가지 알려드릴게요. 정말 중요하니까 집중해서 들어보세요.

1. 클릭: 7일 클릭을 보지만, 이제 ‘최신 클릭’을 더 중요하게 봐요. 힌트를 주자면, 네이버는 곧 시간 단위 클릭까지 반영할 계획이에요. 고객 관심도와 이슈성을 빠르게 잡아내려는 거죠.
2. 판매: 2일·7일·30일 지수를 보는데, 판매 건수뿐 아니라 금액도 포함됐어요. 과거엔 3일 반영됐던 게 이제 정확히 2일로 바뀌었고, 2일 판매가 없으면 7일 점수가 낮아지고, 7일 판매가 없으면 30일 점수는 아예 안 줘요. 최근 실적이 중요해졌다는 뜻이에요.
3. 리뷰: 리뷰 개수로 점수를 줬지만, 이제 최신 리뷰에 더 높은 가중치를 둬요. 그러니까 리뷰 이벤트나 포인트 지급으로 최신 리뷰를 유도해야겠죠.

결론적으로, 클릭·판매·리뷰 모두 ‘최신성’을 강조하고 있어요. 최신성은 카테고리별로 더 디테일하게 조정되고, 평점도 가격 비교에 반영될 가능성이 높아졌어요. 이 외에도 6가지 정도 중요한 지표가 더 있는데, 한 가지 힌트를 드리자면 ‘네이버 가격 비교 서비스’라는 이름 변경에서 눈치채실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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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할 수 있는 것

변경된 로직을 보면 손놓고 있을 때가 아니에요. 최신 클릭과 판매를 늘리고, 리뷰를 자주 받는 전략이 필요해요. 예를 들어, 리뷰 포인트 지급을 늘리거나 고객이 쉽게 리뷰를 남기도록 유도하는 거죠. 또 카테고리별 최신성 관리도 신경 써야 하고, 평점 관리도 빼놓을 수 없겠죠. 숨겨진 지표까지 컨트롤하긴 어렵지만,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해야겠죠.

오늘 내용이 좀 충격적일 수도 있고, 편안하게 들으셨을 수도 있을 텐데요. 앞으로 한 달 내에 대외비 포함된 특별한 상품을 오픈할 예정이에요. 쉽게 접근 못 하게끔 할 거지만, 셀러로서 엄청난 복기가 될 거라 확신합니다. 기대해 주세요! 다음 영상은 시즌 상품과 쿠팡·네이버의 차이에 대해 다룰게요. 네이버에서 잘 팔리는 상품과 쿠팡에서 잘 팔리는 상품이 다르다는 점, 흥미롭지 않나요? 그럼 고민하며 실행하는 한 주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