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에어팟 맥스, 드디어 무손실 오디오와 아날로그 지원 추가

애플 에어팟 맥스, 드디어 무손실 오디오와 아날로그 지원 추가

사이먼 코헨(Simon Cohen)이 2025년 3월 25일 디지털 트렌드에 게시한 이 글은 애플 에어팟 맥스의 새로운 업데이트를 다룹니다. 현재 날짜는 2025년 3월 25일이며, 4월부터 에어팟 맥스는 USB-C 케이블을 통해 최대 24비트/48kHz 무손실 오디오를 지원하는 펌웨어 업데이트를 받습니다. 이 유선 연결은 게임에 유용한 초저지연 오디오 경로를 제공합니다.

무손실 오디오와 아날로그 지원의 도입

애플은 에어팟 맥스의 가장 큰 단점 중 하나를 수정합니다. 4월 업데이트로 USB-C 케이블을 사용해 무손실 오디오를 즐길 수 있으며, 이는 압축 없는 고음질을 제공합니다. 또한, 오늘부터 애플은 $39짜리 3.5mm-USB-C 액세서리 케이블을 판매합니다. 이 케이블은 최신 USB-C 버전 에어팟 맥스를 비행기 잭 같은 아날로그 오디오 소스에 연결할 수 있게 해줍니다. 출시 이후 불가능했던 기능으로, 비츠 스튜디오 프로의 USB-C 잭とも 호환됩니다.

업데이트 적용 방법과 혜택

4월 업데이트를 받으려면 iOS 18.4, iPadOS 18.4, macOS Sequoia 15.4가 설치된 애플 기기가 필요합니다. 애플은 무손실 오디오(애플 뮤직의 모든 무손실 트랙 포함)를 추가 압축 없이 들을 수 있는 점과 개인화된 공간 오디오(헤드 트래킹 포함 여부 상관없이)를 사용할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애플은 “다음 달, 에어팟 맥스는 음악가들이 개인화된 공간 오디오로 창작과 믹싱을 모두 할 수 있는 유일한 헤드폰이 될 것”이라며 창작자와 뮤지션에게 이 기능의 중요성을 부각했습니다.

한계와 개선 과제

무손실 오디오 지원은 2024년 10월 발표된 USB-C 장착 에어팟 맥스에만 적용됩니다. 기존 라이트닝 버전의 지원 여부는 확인 중이며, 답변이 오면 업데이트됩니다. 무손실과 아날로그 오디오 추가는 환영할 변화지만, 배터리 수명 연장과 블루투스, Wi-Fi, UWB를 통한 무선 무손실 오디오 지원이 여전히 필요합니다. 무손실 오디오는 훌륭하지만, 기기에 유선으로 연결해야 하는 제약은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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