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의 '대왕고래 프로젝트' 조롱, 국민의힘 강력 반발
국민의힘 박민영 대변인 "왜곡 선동 중단해야… 민주당이야말로 ‘대왕구라 정당’"
국민의힘 박민영 대변인은 9일 논평을 통해, 민주당이 동해 심해 가스전 프로젝트, 이른바 '대왕고래 프로젝트'를 조롱하며 국민을 선동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특히 민주당이 외신 보도까지 왜곡해 정부 정책을 비난하고 있다며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박 대변인은 "산업통상자원부가 '1차 시도에서는 경제성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발표했으며, 이를 영국 로이터 통신이 그대로 인용했을 뿐인데, 민주당은 이를 마치 외신이 대왕고래 프로젝트를 조롱한 것처럼 각색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결국 민주당은 '세계적 웃음거리가 된 대왕구라 프로젝트 실패'라는 제목의 홍보물까지 만들어 배포하며 선동을 일삼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박 대변인은 "21세기 최대 규모로 평가받는 가이아나 광구도 시추 성공률이 16%에 불과했으며, 14차례 시도 끝에 성공했다"며, "현재 정부와 전문가들도 동해 인근 6개 유망 구조에서 추가 가스 발견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한 번의 실패만을 근거로 프로젝트 전체를 비하하는 민주당의 행태는 대한민국이 절대로 산유국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비뚤어진 인식 때문인가?"라고 반문했다.
특히 박 대변인은 민주당의 태도를 강도 높게 비판하며, "외신 보도까지 짜깁기해 정부 발목잡기에만 몰두하는 민주당이야말로 ‘대왕구라 정당’ 아니냐"고 일갈했다.
아울러 그는 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겨냥해 "위증교사, 허위사실 공표 혐의뿐만 아니라 '검사 사칭', '총각 사칭'까지 했던 전력이 있다"며, "이 때문에 ‘성남시 가짜 총각’이라는 멸칭까지 얻지 않았느냐"고 직격했다.
박 대변인은 "국가의 미래를 위해 여야가 힘을 모아야 할 시점에 민주당은 오로지 정부를 흔들고 탄핵을 추진하는 데만 집중하고 있다"며, "나라가 망해야 자신들이 집권할 수 있다는 일념으로 선동하는 민주당의 행태에 국민이 절망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그는 "수권 정당으로서 비전은 보이지 않고, 오직 정부 발목잡기에만 매달리는 민주당에게 돌아올 것은 국민의 냉정한 심판뿐"이라며, "민심 이반이라는 부메랑을 맞게 될 것임을 명심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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