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 뉴스

엑스맨의 센티널 프로그램 뒤에 숨겨진 오랜 만화 역사

by 바이탈하모니 2024. 4. 27.

 

코믹스에 등장하는 거의 모든 시간 동안 엑스맨과 돌연변이 종족은 그들을 증오하고 두려워하는 세상, 즉 센티널 프로그램의 금속처럼 냉혹한 얼굴로 증오를 표출하는 세상으로부터 스토킹을 당해 왔어요. 엑스맨이 초창기부터 거칠게 성장하고 변화해 온 것처럼, 가장 증오스러운 적들 역시 영웅만큼이나 생존을 위해 적응한다는 시리즈의 모토를 받아들여 변화해 왔습니다.

이번 주 '엑스맨: 97' 에피소드에서는 시니스터의 계략부터 제노산 대량 학살, 그리고 그 이후까지 지금까지의 모든 사건의 배후에 있는 진짜 악당이 다름 아닌 제로 톨러런스 작전에서 프라임 센티널을 이끌었던 인간-센티널 하이브리드 바스티온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90년대 고전 만화 요소를 활용함으로써 그 아이디어를 더욱 발전시켰어요. 하지만 프라임 센티널은 60년 동안의 코믹북에서 센티널의 위협이 가져온 수많은 진화 중 하나에 불과하므로, 마블의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 센티널이 어디서 시작되었고 돌연변이 종족을 근절하기 위해 얼마나 멀리 나아갔는지 살펴보세요.

Sentinel MK I

이미지: 마블 코믹스

1965년 엑스맨 #14에서 처음 등장한 초기 센티널은 이후 여러 차례의 반복을 거치면서도 디자인 아이디어와 철학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었어요. 트레이드마크인 보라색 계열의 색상은 아직 유행하지 않았고, 일반인보다 조금 더 커 보이는 거대한 스케일도 없었습니다.

 

볼리바르 트래스크가 돌연변이의 '위협'에 대한 편협한 인식으로부터 인류를 보호하기 위해 개발한 최초의 센티널은 사실 돌연변이만큼이나 인간에게 치명적이었습니다. 센티널은 인간 '주인'이 아닌 인공 지능에 의해 통제되었는데, 인류를 보호하는 궁극적인 최선의 방법은 인류를 직접 통제하는 것이라고 생각한 인공 지능은 센티널의 존재를 직접 통제했습니다.

마스터 몰드

이미지: 마블 코믹스

최초의 센티널과 함께 그들의 '얼굴'인 마스터 몰드도 등장했어요. 마스터 몰드는 트래스크가 리플리컨트 군대를 대량 생산할 수 있는 센티넬 오버로드로 설계한 것으로, 센티넬이 거대한 크기를 갖게 된 것도 바로 이 마스터 몰드에서 비롯된 것이었죠. 1965년 센티널 데뷔 아크의 클라이맥스에서 엑스맨에 의해 파괴된 것으로 여겨졌지만, 애초에 센티널을 설계한 자신의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 자신을 희생한 볼리바르 트라스크가 후회하면서 미국 정부에서 마스터 몰드를 회수하여 트라스크의 설계 노트와 함께 돌연변이에 대한 증오심이 트라스크보다 훨씬 덜한 과학자 스티븐 랭에게 비밀리에 전달했죠.

수년에 걸쳐 마스터 몰드는 센티널의 리더이자 사실상의 프로듀서로서 랭의 기억을 흡수하여 독자적인 개성을 부여하는 등 독자적인 캐릭터로 진화했습니다. 또한 마스터 몰드는 독자적인 센티널 클래스가 되었으며, 몇몇은 걸어 다니는 공장으로 존재합니다.

Sentinel MK II

이미지: 마블 코믹스

하지만 2세대 센티널은 볼리바르의 아들 래리라는 트라스크 혈통에서 더 직접적으로 탄생했어요. 아버지의 희생을 모르고 자신의 죽음에 대한 책임을 엑스맨에게 돌린 래리는 새로운 세대의 센티널을 개발했고, 그 과정에서 보라색을 비롯한 상징적인 디자인 특징과 능력의 상당 부분을 더욱 확고히 다졌어요. 마스터 몰드가 아닌 보다 의인화된 지휘관인 센티널 넘버 투가 이끄는 MK II를 통해 센티널은 돌연변이의 능력을 물리적으로 학습하고 적응하는 능력을 개발하게 됩니다.

래리와 MK II 혈통은 전임자들에 비해 조금 더 오래 살아남았는데, MK II는 어린 트래스크가 사실 돌연변이이며, 연장자인 트래스크가 특별한 메달로 자신의 힘을 감추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그를 공격하기 시작했어요. 모든 돌연변이 방사선의 근원인 태양을 파괴하라는 헛된 임무에 속아 일시적으로 패배한 MK II와 넘버 투는 돌아온 어벤져스에 의해 실제로 파괴되었고, 래리는 총격전에서 사망했습니다.

Sentinel MK III 및 X-센티넬

이미지: 마블 코믹스

트래스크가 제작하지 않은 1세대 센티널인 이 센티널은 스티븐 랭이 볼리바르와 래리의 센티널 디자인을 연구하면서 미국 정부(랭의 돌연변이 편견을 알지 못한 대신 X-Gene이 어떻게 초능력을 발현하는지 연구하는 임무를 맡긴)와 센티널의 학살을 피할 것이라고 믿었던 세바스찬 쇼의 헬파이어 클럽의 자금을 혼합하여 탄생한 것입니다.

랭의 첫 센티널은 이전 세대인 트라스크 모델의 불완전한 메모를 바탕으로 작업했기 때문에 이전 세대만큼 발전하지 못했고, 랭은 이전 세대의 독립성을 피하기 위해 일부러 덜 초보적으로 만들기도 했지만 훗날 엑스맨 2세대에 등장하는 돌연변이 능력까지 복제할 수 있는 오리지널 센티널의 복제품인 엑스-센티널을 개발해 최초의 잠입 센티널 중 하나를 탄생시키기도 했어요.

쇼 센티널스

이미지: 마블 코믹스

센티널은 모든 돌연변이에게 위협적인 존재로 여겨지지만, 사실 헬파이어 클럽, 특히 세바스찬 쇼와 얽히고설킨 역사를 가지고 있어요. 센티널 프로그램의 공포를 이용해 엑스맨의 적을 무찌르고 그 과정에서 그와 그의 동료들을 살려주길 바랐던 세바스찬 쇼가 바로 그 주인공이죠. 랭의 실패 이후 막대한 부를 거머쥔 쇼는 돌연변이 반대 정책을 추진하다 사악한 돌연변이 형제단에 의해 암살당할 뻔했던 로버트 켈리 상원의원을 조종해 돌연변이 출현에 대한 연방 정부의 대응책인 '프로젝트 와이드웨이크'의 특별 책임자가 되어 센티널 프로그램을 재가동하도록 만들었습니다.

쇼 자신이 돌연변이인 줄 몰랐던 미국 정부는 쇼 인더스트리에 자금을 지원하여 MK IV, V, VI 등 3세대 센티널을 개발했습니다. 쇼는 이 세대의 센티널을 프로젝트 와이드웨이크의 목적이 아닌 자신의 복수를 위해 주로 사용했기 때문에 주요 차별화 요소는 대부분 무기 장착에 있었으며, 랭의 이전 작업과 마찬가지로 이 센티널 중 어느 것도 트라스크 가문이 만든 세대만큼 발전하지 못했습니다. 가장 큰 차이는 지금은 상징적인 센티넬의 색상을 시원한 파란색과 회색으로 바꾸고 차체 프레임도 바꾼 MK V에서 나타났지만, MK VI에서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죠.

님로드

이미지: 마블 코믹스

80년대 중반에 등장한 님로드는 당시 센티널 진화의 다음 단계가 아닌, 궁극적으로 가장 끔찍한 형태의 센티널 프로그램의 정점에 있는 인물이에요. 원래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의 어두운 타임라인으로 등장한 대체 현실인 지구 811에서 온 님로드는 기술, 무기, 능력을 마음대로 복사하는 등 끝없는 적응력을 발휘하며 여러 현실에서 돌연변이 종족 멸종의 선구자처럼 보였어요.

영화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로 유명해진 버전 외에도 크라코안 시대의인간 우월주의 조직 오키스와 함께 일했던 버전 등 수년에 걸쳐 여러 버전의 니로드가 존재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고 있는 니로드는 결국 마스터 몰드와 상호작용하고 실수로 다시 활성화된 후 마스터 몰드의 잔재와 합쳐진 것이에요. 지금은 마스터 몰드와 융합되었지만, 님로드는 지구에 있는 동안 변했고 실제로 엑스맨과 함께 마스터 몰드를 막기 위해 싸웠으며, 손상되고 융합된 형태를 마법의 신비한 관문인 시즈 페릴러스를 통과할 수 있을 만큼 충분한 통제력을 발휘했었죠. 이 이야기는 나중에 다시 다루겠지만 먼저...

트라이 센티넬

이미지: 마블 코믹스

트라이 센티넬은 돌연변이 방지 기계이긴 하지만 사실 엑스맨보다는 스파이더맨의 빌런에 더 가까웠어요. 로키가 쇼 인더스트리 센티널의 잔해인 MK IV부터 VI까지를 융합하여 만든 트라이 센티널은 바로 그 세 세대의 센티널의 무장, 심지어 팔과 머리까지 하나의 몸체로 융합한 것이죠.

스파이더맨이 캡틴 유니버스의 힘으로 트라이 센티넬을 파괴한 후, 라이프 재단은 보안 조치로 트라이 센티넬의 부품을 회수하여 제어하려고 했지만, 예상대로 작동하지 않았어요. 스파이더맨은 노바의 도움으로 이를 다시 막았고, 몇 년 후 스파이더맨이 사고로 피터 파커와 '분리'된 후 결국 다시 재생되었어요. 만화책!

바스티온과 프라임 센티널

이미지: 마블 코믹스

다시 엑스맨으로 돌아왔어요! 마스터 몰드와 융합된 님로드가 시즈 페릴러스를 겪었던 때를 기억하시나요? 그 과정에서 프라임 센티널의 전령인 바스티온이 탄생했는데, 바로 엑스맨 1997의 배경이 된 곳이에요.

마스터 몰드와 님로드의 융합으로 탄생한 사이버네틱 하이브리드는 시즈 페릴러스 덕분에 현존하는 가장 강력한 반돌연변이 무기가 된 자신의 과거를 기억하지 못한 채 세바스티온 길버티라는 인간 인물을 채택했지만, 그의 유산으로 인해 다른 반돌연변이 단체의 변방에 서게 되었죠. 센티널의 주요 지휘관들이 다시 깨어나자 세바스찬은 바스티온이 되어 돌연변이 종족을 소탕하기 위한 새로운 공격군인 제로 톨러런스 작전 계획을 세웠어요. 제로 톨러런스는 과거의 센티널 프로그램을 부활시키려 했지만, 바스티온은 다른 길을 선택했습니다. 바로 나노 기술을 이용해 자각하지 못하는 인간 잠복 요원을 프라임 센티널 군대로 만들 수 있다는 것이었죠. 이전의 신원을 순식간에 지우고 첨단 나노 기술과 적응형 초능력을 갖춘 사이보그 존재로 변신하는 것. 엑스맨 1997의 "브라이트 아이즈"에서 볼리바르 트래스크에게 일어난 일은 이 과정의 한 버전입니다.

배스티온과 프라임 센티널은 결국 엑스맨이 쉴드와 동맹을 맺은 후 패배했는데, 이는 제로 톨러런스 작전이 실제로 미국 정부의 명령이 아닌 드문 센티널 부대였기 때문에 개입에 도움을 줄 수 있었기 때문이에요. 오메가 센티널 카리마 샤판다르처럼 일부 프라임 센티널은 변신 후에도 인간적인 삶의 요소를 간직하는 데 성공했는데, 최근 이야기에서 잠시 엑스맨에 합류했다가 대체 현실의 상대에게 몸을 넘겨받아 오키스의 요원이 된 오메가 센티널 카리마 샤판다르가 대표적이죠.

Sentinel MK VII

이미지: 마블 코믹스

정말 다른 센티널에 대해 잠시 살펴본 후, 다시 좀 더 평범한 작업으로 돌아왔습니다. 지난 몇 세대와 마찬가지로 세바스찬 쇼가 디자인했지만, 이번에는 한 가지 흥미로운 차이점이 있었는데, 언젠가 다시 등장할 아이디어가 바로 자율 로봇이 아니라 인간 운영자가 원격으로 제어한다는 점입니다.

와일드 센티널

이미지: 마블 코믹스

이들은 자가 복제하는 새로운 세대의 센티널 부대를 만들려는 미국 정부의 계획에 따라 에콰도르 깊은 곳에 묻혀 있던 마스터 몰드의 산물이었습니다. 야생 센티널은 마스터 몰드의 틀에서 직접 제작되는 것이 아니라 주변 환경에서 기술을 수집하여 적응하고 진화함으로써 다른 센티널에 비해 더 독특하고 거친 외형을 갖게 됩니다.

볼리바르 트래스크의 조카 도널드를 조작하고 그의 DNA에 접근한 카산드라 노바는 와일드 마스터 몰드를 활성화하여 거대한 와일드 센티널 두 마리를 만들어 제노샤로 보냈고, 이들은 단 몇 시간 만에 섬나라에서 1600만 명 이상의 돌연변이를 학살하는 만행을 저질렀어요.

나노 센티넬 및 센티나이트

이미지: 마블 코믹스

하지만 카산드라는 거기서 끝나지 않았어요. 카산드라는 '동생' 찰스 자비에에게 복수하기 위한 계획의 일환으로 엑스맨 맨션에 잠입해 찰스의 몸에 자신의 의식을 이식한 후, 자신도 모르게 그곳의 엑스맨과 학생들을 복제된 나노 센티넬 군단에 감염시켜 몸속에서 서서히 분해되는 독감과 비슷한 질병을 일으켰어요.

나노 센티널은 엑스맨 레드 이벤트에서 카산드라와 함께 돌아왔고, 그녀의 막강한 사이오닉 파워를 이용해 돌연변이 엔지니어 포지를 조종해 나노 센티널을 개발한 후 센티나이트로 업그레이드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졌어요. 더 이상 돌연변이뿐만 아니라 인간도 표적으로 삼을 수 있게 된 센티나이트는 감염된 숙주가 X 유전자의 존재를 감지하면 그 근원을 없애기 위해 끔찍한 분노에 휩싸이게 됩니다. 진 그레이의 엑스맨 팀은 테크노패스 트리니티와 협력하여 노바가 제노샤에서 시작한 일을 끝내기 위해 전 세계 주요 도시에 센티나이트를 풀어놓는 것을 성공적으로 막았어요.

센티널 스쿼드 ONE

이미지: 마블 코믹스

스칼렛 위치가 수백 명을 제외한 모든 돌연변이의 힘을 약화시키는 '디시메이션'이라는 현실 왜곡 사건을 일으킨 후, 센티넬 스쿼드 원은 엑스맨의 오랜 적이자 정치계에 대한 배신자인 발레리 쿠퍼의 요청으로 미국 정부의 국가 비상사태 사무소에서 개발되었어요.

MK VII 센티널과 마찬가지로 이 센티널은 자율 로봇이 아니라 스타크 인더스트리의 기술과 스타크가 직접 설계한 디자인을 활용하여 정부가 명령한 슈퍼히어로의 대안으로 작동하는 파일럿 갑옷 수트였으며, 분대의 각 로봇은 은폐, 정찰, 근거리 및 원거리 전투 전문화 등 다양한 능력과 전문성을 갖추고 있었어요. 하지만 결국 센티널 스쿼드 1은 엑스맨션의 경비 임무를 맡게 되고, 남은 생존자들을 보호하는 데 주력하게 됩니다.

센티넥스

이미지: 마블 코믹스

지구 90411년의 "종말의 날" 타임라인에서 소개된 고도로 발전된 10세대 센티널은 도널드 피어스라는 대체 인물에 의해 개발되었으며, 그의 현실에서 모든 돌연변이 종족을 거의 멸종시킬 뻔했죠. 이 센티널은 수수께끼의 돌연변이 잉크(실제 돌연변이가 아니라 돌연변이였다)가 죽음에 이른 더스트를 되살린 후 만들어졌는데, 영혼이 없는 더스트가 자신의 동족을 공격하고 피어스를 도와 그들을 박멸하는 어두운 타임라인을 촉발시켰죠.

프로토타입 센티널

이미지: 마블 코믹스

2009년 언캐니 엑스맨 512호까지 소개되지는 않았지만 센티널 프로토타입은 사실 연대기적으로 최초의 제품이에요. 20세기 초 샌프란시스코의 헬파이어 클럽이 돌연변이가 사회적으로 각성할 수 있는 미래의 잠재력을 발견한 후, 이 클럽은 과학자 니콜라 브래들리와 그의 아내 캐서린을 체포한 후 강력한 새 에너지원을 개발해 센티널에 동력을 공급할 수 있기를 바라며 그들을 붙잡아 두었죠. 하지만 프로토타입은 헬파이어 클럽과의 전투 중 시간 여행 전문가 그룹 X-클럽의 명령에 따라 파괴되었고, 그 과정에서 1906년 샌프란시스코 지진을 일으켰어요.

킬고어 암즈 센티널스

이미지: 마블 코믹스

헬파이어 클럽이 케이드 킬고어와 그의 무기 제조업체 대기업에 적대적으로 인수된 후, 막시밀리언 프랑켄슈타인은 돌연변이 반대 정서에 자극받은 구매자들에게 판매할 최소 네 가지 세대의 센티널을 개발했습니다. 이 4세대는 볼리바르 트라스크가 디자인한 오리지널 센티널과 크기가 비슷하고 소형 서류 가방에 접을 수 있는 MK X, 전 지형 무기 플랫폼인 MK XI, 날개가 달린 변형 모델인 MK XII, 트라이 센티널 디자인을 업데이트한 변형 모델인 MK III입니다.

센티넬 MK VIII

Image: Marvel Comics

An evolution of the Sentinel Armors used by ONE, the MK VIII were piloted mech suits during the events of “World War Hate,” after Red Onslaught unleashed a reality-altering wave of hatred across the world, which had led to the U.S. president trying to launch the country’s arsenal—and a scheme to recover the nuclear football stolen by X-Factor in an attempt to stop him.

스타크 센티널 MK I

이미지: 마블 코믹스

레드 스컬의 훨씬 더 강력하고 사악한 버전인 레드 온슬로트에 대해 말하자면, 1세대 스타크 센티널은 토니 스타크를 조종해 센티널을 더 광범위하고 반 슈퍼히어로적인 조직으로 만든 후 (원 센티널처럼 파워 아머는 아니지만 아이언맨 기술을 활용해) 토니의 기억을 지우기 전에 개발되었어요. 1세대는 제노샤의 폐허가 된 후 레드 온슬로트가 그를 데려오려는 어벤져스의 시도를 막기 위해 제노샤의 폐허에 배치되었어요.

인휴먼 센티널

이미지: 마블 코믹스

인휴먼 대 엑스맨 사건 당시, 인휴먼의 힘과 본 모습을 일깨운 테라젠 안개가 지구 전체를 뒤덮고 돌연변이들을 중독시키기 시작하자 사이클롭스의 죽음에 슬픔에 빠진 복수심에 불타는 엠마 프로스트는 포지에게 대신 인휴먼을 목표로 하는 센티널 분대를 만들도록 지시했고, 인휴먼 여왕 메두사가 테라젠 안개를 완화시킨 뒤에도 그들을 투입했죠.

어머니 곰팡이

이미지: 마블 코믹스

마스터 몰드가 센티널을 만든다면, 마스터 몰드는 무엇을 만들까요? 2019년 하우스 오브 엑스에서 오키스 우주 정거장/제조 플랫폼으로 등장한 마스터 몰드는 인간 우월주의자들이 살아있는 섬 크라코아에 새로운 터전을 마련하기 위해 돌연변이 종족을 근절하기 위해 니로드 센티널을 생산하는 수단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진 그레이, 사이클롭스, 울버린, 나이트크롤러, 허스크, 대천사, 모네 생크루아를 포함한 엑스맨 팀은 태양 궤도에 있는 마더 몰드를 파괴하기 위해 파견되었고, 그 과정에서 모든 인원이 사망한 채로 성공하여 돌연변이 인류의 최신 진화인 크라코안 부활 프로토콜을 대중에게 공개하는 길을 열게 됩니다.

라트비아

이미지: 마블 코믹스

엑스맨과 판타스틱 포가 프랭클린 리차드의 돌연변이 신분과 크라코안 사회의 일원으로서 그의 자리를 두고 싸우는 동안 닥터 둠은 자신만의 센티넬 라인을 개발했다고 밝혔는데, 물론 둠봇 기술을 센티넬의 크기와 범위와 통합하는 것이 핵심이었어요.

스타크 센티널 MKII

 

오치스의 리더 페이 롱이 토니의 지배에서 스타크 인더스트리를 탈취한 후, 스타크 그룹은 토니의 최신 디자인과 기술 개발을 활용하여 2세대 스타크 센티널을 개발했고, 모형을 파괴한 후 새로운 센티널 군단(이제 다시 한번 명백히 반돌연변이 무기)을 만들었죠. MK II 스타 센티널은 많은 크라코안 돌연변이들이 학살당하고 섬의 고향에서 쫓겨난 세 번째 헬파이어 갈라에서 엄청난 활약을 펼쳤어요.

Sentinel Zero

이미지: 마블 코믹스

오치스의 또 다른 개발작인 센티널 제로 프로그램은 부활 프로토콜과 특히 한 돌연변이를 활용했습니다: 바로 울버린입니다. 울버린이 죽을 때마다 아다만티움 골격을 남기고 크라코아에서 다시 태어났을 때, 오키스는 그 부품들을 모아 전통적인 센티넬 기술과 융합하여 울버린의 발톱과 강화된 내구성을 갖춘 자율 로봇 전사, 센티넬 제로 병사들을 만들었습니다.

박스 센티널

이미지: 마블 코믹스

이번엔 미국 정부가 아닌 다른 나라에서 센티널을 개발합니다! 이번에는 캐나다입니다. 캐나다 정부는 오치스의 설득으로 자체 버전의 센티널 프로그램을 개발하기로 결정하고, 기술 천재이자 전 알파 플라이트 연락관인 로저 보크스의 아들 로저 보크스 주니어에게 아버지의 박스 사이버네틱 슈트와 오치스의 기술을 결합해 미국에 배치된 스타크 MK II에 비해 더 날렵하고 빠른 센티널을 만들어 돌연변이를 체포하면서도 피해를 덜 입히도록 설계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