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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돈볼카츠 매출 과장 논란: 가맹점주들의 반발과 본사의 반박

by 바이탈하모니 2024. 6. 19.

연돈볼카츠 매출 과장 논란: 가맹점주들의 반발과 본사의 반박

개요

최근 백종원 씨가 대표로 있는 더본코리아의 연돈볼카츠 가맹점주들이 매출 과장 논란으로 단체 행동에 나서면서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가맹점주들은 예상했던 매출과 실제 매출의 차이로 인해 큰 손해를 보았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이에 대해 더본코리아 측은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하고 있습니다.

가맹점주들의 주장

가맹점주들은 더본코리아가 연돈볼카츠 가맹점을 모집할 때 광고한 매출이 과장되었다고 주장합니다.

  • 매출 과장: 가맹점주들은 하루 최고 400만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수 있다는 광고를 보고 가맹 계약을 체결했지만, 실제로는 그러한 매출을 달성하지 못했다고 말합니다.
  • 교육 부족: 또한,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다고 광고했지만, 제대로 된 교육을 받지 못해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토로합니다.
  • 가격 인상 불가: 가맹점주들은 본사에 상품 가격을 인상하려 했으나 허용되지 않았다고 주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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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본코리아의 반박

더본코리아 측은 가맹점주들의 주장에 대해 강하게 반박했습니다.

  • 허위 매출 광고 부인: 더본코리아는 허위나 과장된 매출액과 수익률을 약속한 적이 없으며, 2022년 월 매출 1,700만 원 수준의 예상 매출 산정서를 제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실제로도 가맹점들의 월 평균 매출액이 동종 브랜드와 비교해 낮지 않은 수준이라고 주장했습니다.
  • 상생 노력: 더본코리아는 가맹점주들과의 상생을 위해 물품 대금을 인하해왔고, 가격 인상 요청을 일방적으로 거절한 적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 간담회 녹취록 공개: 작년 8월 가맹점주들과의 간담회 녹취록을 공개하며 일부 점주들이 금전적 보상을 요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공방의 현재 상황

양측의 갈등은 여전히 팽팽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가맹점주들은 본사를 공정위에 신고할 예정이라고 밝힌 반면, 더본코리아는 이미 공정위에 진실을 가려달라는 요청을 제기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결론

이번 논란은 가맹점주들과 본사 간의 신뢰 문제를 극명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양측의 주장이 상반되며 공방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공정위의 판단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추후 상황을 지켜보며, 공정한 해결 방안이 나오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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