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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낙서 사건: 팀장의 지시와 체포된 남성의 진술

by 바이탈하모니 2024. 6. 19.

경복궁 낙서 사건: 팀장의 지시와 체포된 남성의 진술

서울 경찰청 사이버 수사대는 최근 발생한 경복궁 담벼락 낙서 사건의 배후를 밝혀냈습니다. 이 사건의 주범인 30대 남성이 체포되었고, 그 배후에는 텔레그램을 통한 지시가 있었습니다.

사건의 경과

지난 21일, 경찰은 문화재 보호법 위반 등의 혐의로 30대 남성을 체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남성은 텔레그램에서 '팀장'이라는 인물로부터 경복궁 담벼락에 낙서를 지시받고, 그 대가로 300만 원을 받기로 했습니다.

낙서 행위와 그 배후

경찰 조사에 따르면, 주범은 경복궁 영추문과 국립고궁박물관 주변 등에 낙서를 하도록 지시받았습니다. 이 과정에서 '팀장'이라는 인물은 낙서할 구역과 구체적인 내용을 정해주었고, 낙서를 하면 금전적 보상을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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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포와 네티즌의 반응

경찰은 주범이 실제로 경복궁과 서울 주요 문화재에 낙서를 한 후 체포되었습니다. 특히 '팀장'은 광화문 세종대왕상에도 낙서를 지시했으나, 주범은 주변에 경찰이 많아 이를 거부했습니다. 경찰은 현재 주범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한 상태입니다.

네티즌의 반응

이 사건이 알려지면서 많은 네티즌들은 주범의 신상 공개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세종대왕상에도 낙서를 지시했다고 신상 공개하여야 한다"는 등 강한 비판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을 통해 문화재 보호의 중요성과 온라인을 통한 범죄 지시의 위험성이 다시 한번 부각되었습니다.

경복궁 낙서 사건은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을 주었으며, 이번 체포로 인해 문화재 보호에 대한 관심과 경각심이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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