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려 출신 목사, 자살 시도 후 지옥 경험 증언… "죽음보다 더 끔찍했다"
불교 승려였다가 복음주의 목사가 된 인물이 임사 체험 중 잠시 지옥을 경험했다고 털어놓았습니다. 그는 그곳을 거대한 악마들이 가득하고 '고통'과 '두려움'만 있는 황량한 불모지로 묘사했습니다.
스티브 강(Steve Kang)은 최근 데일리 메일과의 인터뷰에서 자살 시도 후 생사의 갈림길에서 초자연적인 존재와 직접 마주한 경험을 공개했습니다. 그는 이 끔찍한 경험을 자신이 지옥이라고 믿는, 어둡고 고문과 같은 영역으로 8시간 동안 내려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강 목사는 "그곳은 절대로 가고 싶지 않은 곳입니다. 김정일이나 히틀러 같은 사람조차 그곳에 가길 원치 않을 정도입니다. 내 최악의 원수라도 그곳에 보내고 싶지 않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1998년 9월, 약물 남용과 씨름하며 악령에 시달린다고 믿었던 강 목사는 목과 배를 그어 자살을 시도했습니다. 캘리포니아의 한 병원에서 외과 의사들이 필사적으로 봉합 수술을 하는 동안, 강 목사의 영혼은 그가 지옥이라고밖에 설명할 수 없는 곳으로 떨어졌다고 합니다.
그는 "빛이 전혀 없었습니다. 식물도 없었고요. 풀 한 포기 본 기억이 없습니다. 그냥 바위투성이 땅바닥 같았습니다. 사방에 절벽이 있었는데, 불쾌한 자줏빛 붉은색을 띠고 있었습니다. 위를 올려다보면 그냥 어두웠습니다. 달 없는 아주 어두운 밤을 상상해보세요."라고 말했습니다.
의사들이 나중에 실제 시간으로는 약 8시간 동안 지속되었다고 말한 이 20분간의 경험은 강 목사에게 지울 수 없는 흔적을 남겼습니다. 그는 길 잃은 영혼들과 괴물 같은 악마들로 가득한 황량하고 고통스러운 풍경을 묘사했습니다.
그는 "사람들과 대화할 능력이 없었습니다. 너무나 큰 고통, 비난, 두려움뿐이었습니다. 마치 불안감이 몇 배로 증폭되고, 정죄에 대한 두려움이 몇 배로 커진 것 같았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3층, 4층, 5층 높이"의 거대한 악마들이 고통받는 영혼들을 감시하고 있었다고 회상했습니다. 강 목사는 "그들이 이곳을 책임지고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강 목사에 따르면, 정서적 고통은 상상할 수 있는 어떤 육체적 고문보다 더 심했습니다. "너무나 큰 죄책감, 수치심, 두려움이었습니다. 죽음보다 더 끔찍했습니다."
강 목사는 불교 집안에서 자랐고 한때 승려가 되기 위해 수련했지만, 그가 입원했을 때 그의 어머니가 한국의 절에 도움을 청했으나 거절당했습니다. 대신 어머니는 기독교인 친구에게 연락했고, 그 친구가 기도 그룹을 병원으로 데려왔습니다. 강 목사는 "그들이 기도를 시작했고, 의사는 나중에 이것이 기적이라고 말했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강 목사에 따르면, 누군가 자신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는 것을 느꼈을 때 그의 영적 경험은 갑자기 바뀌었습니다. 그는 압도적인 평화가 자신을 감싸는 것을 느꼈고 예수님의 음성이라고 믿는 목소리를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바로 그 순간, 즉시 지옥을 떠나 내 몸으로 돌아왔습니다."라고 했습니다.
강 목사는 데일리 메일에 자신을 치료했던 의사가 나중에 "정확한 시간에 모든 혈관을 찾아낸 것은 기적입니다. 몇 분만 늦었더라면 [...] 당신은 여기 없었을지도 모릅니다."라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제 25년째 술을 끊은 강 목사는 "저는 술도, 담배도 더 이상 하지 않고, 온라인에서 어리석은 것들도 보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제게 이렇게 순수해질 수 있는 내면의 힘을 주셨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강 목사는 'Revive The Nations Ministry'의 목사로 섬기고 있으며,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몰라 수년간 그 경험에 대해 침묵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비슷한 경험을 한 다른 사람들과 연결되면서 용기를 내어 말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들 중 다수는 지옥이나 천국에 대해 거의 동일한 환상을 묘사했습니다.
강 목사는 "이것이 단지 스티브만의 이야기가 아니라는 것을 깨닫기 시작했습니다. 이것은 모든 사람, 모든 나라, 하나님께서 자비를 베풀기로 결정하신 모든 사람의 이야기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제 자신이 "영적 암"이라고 부르는 것에 대해 다른 사람들에게 경고하기를 바라며 자신의 이야기를 널리 나누고 있습니다. 강 목사는 "우리의 임무는 이 이야기를 나누고 사람들에게 영적 암, 즉 죄나 죽음에 대한 치료법이 있다는 것을 알리는 것이라고 믿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Frontiers in Psychology에 발표된 2022년 연구에서는 465건의 임사 체험 사례를 검토한 결과, 거의 10%가 지옥 같은 풍경과 고통을 포함한 부정적인 경험을 포함하고 있음을 발견했습니다.
조지아주 애틀랜타 '사도들의 교회' 목사인 마이클 유세프(Michael Youssef)는 최근 크리스천 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신약성경 전체에 걸쳐 예수님이 지옥에 대해 말씀하신 것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그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오늘날 아무도 지옥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어 하지 않습니다. 사람들은 지옥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도 지옥에 가지 않을 것이라고요. 저는 묻습니다. '뭐라고요? 예수님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말하는 건가요? 우리가 지옥에 대해 아는 모든 것은 예수님으로부터 온 것이기 때문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고의로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고, 하나님이 하늘에 있는 큰 산타클로스처럼 죄에 눈감아 주시고 어떻게 살든 신경 쓰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마지막 날이나 죽을 때 큰 충격을 받게 될 것입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유세프 목사는 지옥의 끔찍함을 인정하지 않고서는 천국의 아름다움을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모든 사람이 죽으면 천국에 간다는 "할리우드식 생각"은 "지옥의 구덩이에서 나온 거짓말"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모든 사람은 자신이 선하다고 생각합니다. 누가 '나는 악하다'라고 말합니까? 저는 사람들에게 천국에는 선한 사람이 없다고 말합니다. 천국에는 오직 악한 사람들만 있습니다. 천국에서 유일하게 선한 분은 예수님뿐입니다. 그러나 다른 모든 이들은 자신이 악하다는 것, 즉 예수님만이 주실 수 있는 구원이 절실히 필요한 죄인이라는 것을 인정한 악한 사람들입니다. 구속받은 죄인들 – 바로 그들이 천국에 있을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가 사람들에게 계속해서 강조하여 이해시켜야 할 개념입니다. 천국은 기대하고, 향해 나아가야 할 곳이며, 두려워하거나 염려하거나 불확실하게 여길 곳이 아닙니다."
https://www.christianpost.com/news/buddhist-monk-turned-pastor-describes-visiting-hell.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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