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지나 정신력으로 극복 불가한 우울증, 주변 사람이 "절대" 말하면 안 되는 금기어!

우울증의 중요성과 치료의 필요성은?

하나의 감정만을 느끼는 것이 아니라 감정, 신체, 인지기능 전반에 걸쳐서 기능이 저하되어 죽음에 이를 수 있는 몸의 질병인 우울증은 36.8%의 사람이 걸린 것으로 밝혀진 반면, 적극적인 치료를 받고 있는 사람은 굉장히 적어요.

각국에서 우울증과 불안증의 발병률이 증가하고, 한국에서도 우울증 유병률은 36.8%입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어요.

우울증을 내 마음으로 극복하려고 하는 노력은 오히려 병을 키울 수 있으므로, 우울증이 무엇인지 이해하고, 주변의 변화에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며, 치료는 가능한 빨리 받는 것이 좋아요.

우울증을 처음 호소하는 경우, 치료를 시작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주변에 이해와 지원을 받는 것이 필요해요.

우울증과 공황장애에 대한 이유, 합병증 및 치료 방법

우울증은 뇌의 질환으로, 유전적 원인이 아니라 내분비 호르몬 이상, 스트레스, 대인관계 문제, 갈등 등도 원인이 될 수 있어요요.

뇌의 신경전달물질 체계의 이상이 우울증과 공황장애의 발병에 영향을 주며, 세로토닌, 노르아드레날린, 도파민이 주요한 신경전달물질이예요요.

우울증과 공황장애는 알코올 중독, 광장 공포증 등과 같은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죠요.

하지만 적극적인 행동요법, 치료제, 인지 치료 등을 통해 해당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어요요.

또한 빨리 치료를 시작하여 합병증을 방지해야 하며, 치료가 진행되면 대인관계, 사회 생활에도 더 이상 지장이 없어지는 효과가 있어요요.

우울증과 공황장애가 뇌에 미치는 영향은?

우울증, 공황장애가 생기면 뇌 기능이 달라진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뇌에서 전두엽과 변연계는 각각 생각, 정보 판단, 계획을 하고, 본능을 억제하는 일과 감정, 충동, 잠, 기억 저장 역할을 하는데, 이들 기능이 우울증으로 인해 떨어지면 이상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기분 부전, 쾌감 상실, 안헤도니아 등의 신호가 나타날 수 있는데, 이러한 증상이 지속되면 사는 데 대한 미련도 없어지는 심각한 상황에 이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우울증의 신호가 있다면 일상 생활, 기간, 지장 여부 따라 갈음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울증 증상이 지속될 때 의사를 방문하는 것이 필요한 이유는?

우울증 환자가 될 가능성이 있는 조짐은 적어도 2주 이상 지속되어야 하고, 일상에 영향을 주거나 심하게 힘들게 만든다면 의사와 상담하는 것을 꼭 추천해요.

우울감을 느끼는 다른 사람을 위해, 정신 질환을 쉬운 소재로 사용하지 않도록 조심하고, 위로나 공감을 표현할 때 편안한 표현을 사용하기를 권장해요.

또한, "나도 그럴 때가 있었다", "모두 그런 거 아니야"와 같이 공감하는 말보다 긍정적인 문장으로 칭찬해 주는 것이 더 도움이 돼요.

홀로 고민하거나 우울감이 지속될 때에는, 주변 친구나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아요.

우울증과 공황장애 예방 및 치료법은?

뇌의 기능 때문인 우울증과 공황장애는, 다른 사람과 친밀한 교류, 자신이 같이 있다고 생각하는 일에 열중하고, 충분한 근육운동, 요가, 명상 등의 활동으로 예방 가능해요.

환자는 그들의 일을 이해하며 공감해주고, 평소에 복식호흡, 요가, 명상 등을 통한 따뜻한 분위기와 편안함을 유지할 필요성이 있어요.

환자가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는 진심을 담아 추천하고 치료를 권유하는 게 필요해요.

약물 치료를 함께해 적절히 치료한다면, 충분히 완화되거나 치유 될 수 있음을 명심하길 바라요.

이 영상을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