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3월 29일에 업로드된 영상에서 최근 연쇄 산불과 관련해 황교안 전 국무총리의 발언이 화제가 되었다. 이번 산불로 인해 사망자가 30여 명에 이르고, 부상자까지 합치면 80여 명을 넘는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고 한다. 경제적 손실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크며, 특히 영남 지방에 집중적으로 산불이 발생한 점이 주목받고 있다. 전국이 어수선한 가운데 산불까지 겹치면서 국민들의 불안과 초조함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때에 누군가 의도적으로 불안을 조장하려는 세력이 있는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황교안 전 총리는 과거 공안 검사로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산불에 대해 의미심장한 발언을 남겼다. 그는 199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큰 산불이 나면 경찰 대공과가 가장 먼저 현장에 투입돼 대공 용의점을 수사했다고 회고했다. 당시나 지금이나 북한이 우리의 주적이라는 점은 변함없고, 중국 공산당의 영향력 공작도 계속되고 있는데, 우리 사회의 경각심만 느슨해져 반국가 세력이 곳곳에서 활개를 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이번 산불이 영남 지방에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점을 이상하게 여기며, 똑같은 기후 조건에서 왜 유독 이 지역에만 집중적으로 불이 났는지 의문을 제기했다.
예를 들어, 대구 달성군 한박산 8부 능선에서 발생한 산불은 등산로도 없는 곳에서 밤에 시작됐다고 한다. 등산객이 아닌 누군가가 의도적으로 불을 질렀을 가능성이 의심되는 대목이다. 또 화성 태산 정상에선 데크 주변에 폐기름이 흩뿌려져 있고 기름통까지 발견된 점도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보인다. 이런 정황들을 보면 방화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것이다. 황 전 총리는 고온 건조한 자연환경이 산불의 기본 원인일 수 있다면서도, 이를 틈타 불순 세력이 개입했을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영남 지방의 이번 산불은 사상 최악의 규모로 기록되고 있다. 불순 세력이란 추상적인 표현이지만, 우리 사회를 흔들고 공동체를 파괴하려는 세력이 존재할 수 있다는 의심이다.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사태를 계기로 이런 세력들이 하나둘 드러나고 있다고도 언급되었다. 대통령 주변에서 중요한 직책을 맡았던 이들이 갑작스레 돌변해 대통령을 체포하고 불리한 여론을 조성하려 했던 사례를 보면, 평범한 얼굴 뒤에 숨은 악의적인 의도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이다.
더 심각한 문제로 지적된 건 작년 말 야당이 삭감한 4조 1천억 원 예산이다. 이는 정부 총지출의 0.6%에 불과하다며 민주당은 무리한 감액이 아니라고 주장하지만, 여당은 이로 인해 산불 진화용 헬기 추가 도입이 무산되며 이번 산불이 인재로 커졌다고 비판한다. 그런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산불 현장에 나타나 “정부가 다 해드리겠다”며 국민을 위로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 하지만 세금을 깎아 산불 대응 예산을 줄인 책임이 있는 당사자가 이런 말을 하는 건 모순적이라는 비판이 나온다. 현장에서 주민들은 이재명에게 강하게 반발했고, 심지어 손을 흔드는 그를 향해 옷으로 얼굴을 가격한 사람까지 있었다고 한다. 그만큼 국민들의 분노가 폭발한 상황이다.
이재명은 최근 선거법 항소심에서 무죄를 받아 마치 모든 혐의가 사라진 듯 행동하며 대통령 행세를 한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산불 대응에서도 민주당은 사법 리스크가 줄어들자 갑자기 태도를 바꿔 “내가 보상해 드리겠다”, “집을 새로 지어 드리겠다”며 나선 모양새다. 반면 국민의힘은 주도적으로 움직이지 못하고 민주당을 따라가는 모습이라는 지적도 있다. 황교안 전 총리는 이런 상황에서 당국의 철저한 화재 조사가 필요하며, 탄핵 정국으로 혼란한 국가에 불순 세력의 개입 가능성을 더 경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과거 사례로는 지난 2월 울산대학교에서 중국 교환학생이 여러 곳에서 산불을 낸 사건이 CCTV에 잡힌 적이 있다. 책까지 태우다 붙잡힌 이 사건을 보면, 이번 산불도 단순한 우연이 아닐 수 있다는 의심이 든다. 산 정상에서 불이 시작되고, 며칠 사이 기다렸다는 듯 급속도로 퍼지는 모습은 수상쩍다. 기온 탓이라지만 왜 하필 영남 지방만 이렇게 됐는지, 다른 지역은 왜 괜찮은지에 대한 의문도 남는다. 심지어 이재명 측근이 “영남은 2번 찍는 사람들”이라며 구호를 차라리 동물 단체에 주겠다는 충격적인 발언까지 나왔다고 한다. 이런 태도는 같은 국민으로 보기 힘들 정도로 분열적인 모습이다.
대한민국은 지금 기묘한 일들이 너무 많이 일어나고 있다. 이를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받아들이면 큰일 날 수 있다는 경고다. 산불이든 정치적 혼란이든, 항상 의심의 눈초리를 유지해야 한다는 메시지가 이번 황교안 전 총리의 발언과 영상에서 강하게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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