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보이그룹 ONE OR EIGHT, 디지털 싱글 ‘DSTM’ 발매 쇼케이스 성료!
1. ONE OR EIGHT의 화려한 등장
2025년 3월 26일, 일본의 떠오르는 보이그룹 ONE OR EIGHT(원 오어 에이트)가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두 번째 디지털 싱글 ‘DSTM’의 발매를 기념하는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행사는 그룹의 글로벌 팬들에게 새로운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자리로, 현장에는 수많은 팬과 미디어 관계자들이 모여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ONE OR EIGHT는 일본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8인조 보이그룹으로, 독특한 음악 스타일과 강렬한 무대 매너로 데뷔 이래 빠르게 주목받고 있다. 이번 쇼케이스는 그들의 두 번째 디지털 싱글 발매를 알리는 중요한 이벤트로, 한국에서의 첫 공식 쇼케이스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ONE OR EIGHT는 2024년 데뷔곡 ‘Don’t Tell Nobody’로 화려하게 등장하며 일본과 글로벌 팬덤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이 곡은 세계적인 프로듀서 라이언 테더(Ryan Tedder)와 데이비드 스튜어트(David Stewart)가 작업에 참여해 화제가 되었으며, 빌보드 재팬 히트시커스 송 차트 1위에 오르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후 ‘KAWASAKI’ 시리즈로 빅 션(Big Sean), 펠립(Felip), pH-1 등 글로벌 아티스트들과 협업하며 경계를 넘어선 음악적 시도를 이어갔다. 이제 ‘DSTM’으로 또 한 번 도약을 준비하는 이들은 이번 쇼케이스를 통해 자신들의 성장과 변화를 증명하고자 했다.
2. ‘DSTM’ 타이틀곡과 그 배경
이번 쇼케이스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타이틀곡 ‘DSTM’의 무대였다. ‘DSTM’은 세계적인 팝스타 리한나(Rihanna)의 대표곡 ‘Don’t Stop The Music’을 공식적으로 샘플링한 곡으로, 원곡의 상징적인 비트와 멜로디를 현대적인 감성으로 재해석했다. 리한나의 원곡은 2007년 발매 이후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으며 그녀를 슈퍼스타로 만든 곡으로 평가받는다. ONE OR EIGHT는 이 곡에 그들만의 힙합과 팝 요소를 가미해 신선하면서도 중독성 강한 사운드를 완성했다. 특히 이 곡은 리한나의 원곡을 제작한 전설적인 프로듀서 팀 스타게이트(Stargate)가 다시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스타게이트는 현대적인 트렌드에 맞춰 곡을 재구성하며 ONE OR EIGHT의 에너지를 극대화했다.
‘DSTM’은 ‘Don’t Stop The Music’의 약자로, 멈추지 않고 도전하며 꿈을 향해 나아가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그룹의 리더 츠바사(TSUBASA)는 “이 곡의 데모를 처음 들었을 때 설렜지만, 리한나의 상징적인 곡을 재해석한다는 부담감도 있었다. 팬들이 이 곡을 듣고 우리처럼 꿈과 희망을 계속 추구하는 영감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쇼케이스 무대에서 멤버들은 강렬한 랩과 부드러운 보컬, 그리고 칼군무를 결합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관객을 압도했다. 무대 위에서 펼쳐진 그들의 에너지는 ‘DSTM’의 주제처럼 멈추지 않는 열정을 그대로 보여줬다.
3. ONE OR EIGHT 멤버 소개와 매력 포인트
ONE OR EIGHT는 레이아(REIA), 미즈키(MIZUKI), 유가(YUGA), 소마(SOUMA), 츠바사(TSUBASA), 료타(RYOTA), 타케루(TAKERU), 네오(NEO)로 구성된 8인조 그룹이다. 각 멤버는 개성 넘치는 외모와 실력으로 팀의 다채로운 매력을 완성한다. 리더 츠바사는 카리스마 넘치는 리더십과 뛰어난 래핑 실력으로 팀을 이끌며, 메인 댄서 타케루는 역동적인 안무로 무대를 장악한다. 보컬 라인인 미즈키와 유가는 감미로운 목소리로 곡의 감성을 더하고, 네오와 소마는 독특한 톤과 퍼포먼스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료타와 레이아는 팀의 분위기 메이커로, 밝은 에너지와 무대 위에서의 유연한 표현력으로 사랑받는다.
그들의 음악은 힙합과 팝을 기반으로 하며, 일본 전통 요소를 현대적으로 풀어낸 스타일이 특징이다. 데뷔 이래 스트릿웨어와 같은 패션으로도 주목받아온 이들은 이번 ‘DSTM’ 활동에서도 세련된 의상과 콘셉트로 눈길을 끌었다. 쇼케이스에서 선보인 의상은 미래적인 분위기와 힙합 감성을 결합한 디자인으로, 뮤직비디오의 SF적 세계관과도 잘 어울렸다. 뮤직비디오 역시 기술 과잉으로 예술이 사라진 미래 도시를 배경으로, ONE OR EIGHT가 음악을 되찾으러 떠나는 스토리를 담아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4. 글로벌 행보와 앞으로의 기대
ONE OR EIGHT는 데뷔 후 1년 만에 놀라운 성장을 이뤘다. 2024년 말부터 재팬 엑스포(Japan Expo), 시암 뮤직 페스트(Siam Music Fest), 하이프페스트(HYPEFEST) 등 국제 무대에 연이어 출연하며 글로벌 인지도를 쌓았다. 특히 3월 19일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 재팬(MTV VMAJ)에서 ‘Upcoming Dance & Vocal Group’ 상을 수상하며 신예 그룹으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닛케이 엔터테인먼트가 선정한 ‘2025년 주목할 100인의 신예 스타’에도 이름을 올리며 일본 내에서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DSTM’ 발매와 함께 그룹은 4월부터 아메리카 지역에서 팬미팅 투어 ‘ONE OR EIGHT FAN MEETING: SHŪKAI’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국에서의 쇼케이스는 그들의 글로벌 활동의 첫걸음으로, 앞으로 아시아와 유럽 등 더 넓은 무대로 나아갈 계획이다. 한국 팬들은 이번 쇼케이스를 통해 ONE OR EIGHT의 매력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었고, “K팝과 J팝의 경계를 허무는 그룹”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기대감을 높였다.
‘DSTM’은 현재 주요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ONE OR EIGHT는 이 곡을 통해 또 한 번 세계 음악 시장에 강렬한 인상을 남길 전망이다. 멈추지 않는 도전과 열정으로 가득한 이들의 행보가 앞으로 얼마나 더 큰 반향을 일으킬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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