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식이 갑자기 윤석열 탄핵으로 돌아선 이유…송영선 전 의원의 충격 주장

 

윤석열 탄핵 8대 0: 상식 밖의 결정

2025년 4월 5일, 성창경TV에서 방송된 "정형식이 갑자기 윤석열탄핵으로 돌아선 이유...송영선 전의원의 충격 주장 '송영선시사360'" 영상이 조회수 14,576회를 기록하며 논란을 낳았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은 2025년 4월 4일 헌법재판소의 8대 0 만장일치 파면 결정으로 직을 잃었습니다(중앙일보, 2025년 4월 4일)。 성창경TV는 "이 결정은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렵다"며, 특히 윤 대통령이 지명한 정형식 재판관이 주심으로 판결문을 작성한 점을 문제 삼았습니다。 "판결문을 보면 더불어민주당 주장만 100% 반영되고, 윤 대통령의 변론은 전부 배척됐다"고 비판하며, "홍장원(전 국정원 1차장), 곽종근(전 특수전사령관) 진술의 조작·회유 의혹도 묵살됐다"고 지적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2024년 12월 3일 비상계엄을 선포하며 "부정선거 규명과 민주당 폭주 저지"를 이유로 들었지만(윤석열 담화, 2024년 12월 3일), 헌재는 이를 "헌법과 민주주의를 파괴한 중대 위반"으로 판단했습니다(결정문, 2025년 4월 4일)。 성창경TV는 "선거관리위원회 자료 확보 등 계엄의 핵심 동기가 부정당했고, 민주당 주장이 일방적으로 수용됐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보수 성향으로 분류된 정형식, 조한창, 김복형 재판관의 전원 찬성은 "보수 진영의 배신"으로 받아들여졌습니다。 "111일 심리와 38일 평의는 역사상 가장 길었는데, 8대 0이라면 왜 이렇게 끌었나"라며 의문을 제기하며, "뭔가 수상하다"고 의심을 키웠습니다。

정형식의 전향: 송영선의 박선영 연결 고리 주장

성창경TV는 송영선 전 의원의 유튜브 '송영선시사360'에서 제기된 의혹을 중심으로 정형식 재판관의 태도 변화를 분석했습니다。 정형식은 윤석열 대통령이 2023년 임명한 인물로, 탄핵 주심으로 배정됐습니다(경향신문, 2024년 12월 16일)。 송영선은 "정형식이 초반 5대 3 기각 입장에서 6대 2 인용으로 돌아섰다"고 주장하며, 그 배경에 정형식의 처형 박선영(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위원장) 임명을 연결했습니다。 박선영은 비상계엄 선포(2024년 12월 3일) 사흘 후인 12월 6일 임명됐는데, 이는 야권에서 "정형식을 압박하기 위한 윤석열의 전략"으로 비판받았습니다(한겨레, 2024년 12월 7일)。

송영선은 "2025년 3월 28일 공수처가 박선영 임명 건으로 수사에 착수했고, 시민단체도 고발했다"며, "정형식이 이 시점에 마음을 바꿨다"고 폭로했습니다。 조배숙 국민의힘 의원이 의원총회에서 "정형식이 막판에 배신하며 김복형, 조한창도 인용으로 돌아섰다"고 밝힌 것도 근거로 제시됐습니다(X, @bolalatte, 2025년 4월 4일)。 "정형식은 공수처 수사로 처형과 자신을 보호하려 태도를 바꿨다"는 분석을 내놓으며, "100% 사실은 아니지만 합리적 의심"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성창경TV는 "윤석열이 박선영을 미끼로 정형식을 기각 쪽으로 잡으려 했지만, 공수처 압박에 정형식이 몸조심으로 인용을 택했다"고 해석하며, "이재명 공작의 연장선일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의혹의 근거: 정형식과 박선영의 관계

송영선의 주장은 정형식과 박선영의 가족 관계에서 출발합니다。 박선영은 정형식의 처형으로, 2024년 12월 6일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 직후 임명하며 논란이 됐습니다。 당시 민주당은 "정형식의 공정성을 훼손할 정치적 거래"라며 반발했고(경향신문, 2024년 12월 7일), 시민단체는 "윤석열이 정형식을 통해 탄핵 기각을 노렸다"고 고발했습니다(X, @yonghan87, 2025년 3월 28일)。 성창경TV는 "공수처가 3월 28일 박선영 수사에 착수하며 정형식에게 압박이 가해졌다"고 전하며, "정형식이 처형의 수사와 자신의 연루 위험을 피하려 인용으로 돌아섰다"는 송영선의 분석을 소개했습니다。

성창경TV는 "정형식이 문형배, 이미선과 충돌하며 고성을 지르던 보수 재판관이 갑자기 8대 0으로 전원 합의한 건 납득 안 된다"고 주장하며, "합리적 의심으로 가장 설득력 있는 설명"이라고 강조했습니다。 "3월 28일 공수처 통지와 조배숙의 6대 2 폭로 시점이 일치한다"는 점을 근거로, "정형식이 수사 부담과 가족 보호를 위해 태도를 바꿨다"고 봤습니다。 이는 "윤석열이 박선영을 통해 정형식을 보증하려 했지만 역으로 공수처가 이를 이용했다"는 가설로 이어졌습니다。 "이재명의 거래·공작 전력(권순일·김만배 의혹)"을 언급하며, "민주당의 숨은 역할"을 의심했습니다。

보수 진영의 충격과 진상 규명 요구

성창경TV는 "윤석열 대통령과 지지층이 탄핵 인용을 전혀 예상 못 했다"고 전하며, "나경원 의원 면담(2025년 4월 4일)에서 윤 대통령이 충격으로 잠을 못 자고 얼굴이 수척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도 복귀 후 열흘 일정을 준비했었고, 국민도 부정선거 규명과 국정 쇄신을 기대했다"고 했으나, "8대 0 발표에 전 국민이 멘붕에 빠졌다"고 전했습니다。 "문형배 권한대행이 언론과 경찰에 감사 메시지를 내며 탄핵을 자축한 것도 수상하다"고 비판하며, "뭔가 숨겨진 공작이 있었다"고 의심했습니다。

송영선의 주장은 "100% 사실은 아니지만 합리적 추론"으로, "정형식의 태도 변화와 박선영 수사가 핵심"이라고 결론지었습니다。 성창경TV는 "시간을 끌 이유 없는 사안이 111일이나 걸린 것도 이상하다"며, "윤석열 탄핵이 이재명 공작의 결과라면 진상 규명이 필요하다"고 촉구했습니다。 "보수 진영이 6월 3일 대선에서 이재명을 막으려면 현실 직시와 단합이 필수"라며, "정형식과 박선영 연결 고리의 진실을 밝혀야 보수가 살아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영상은 보수층의 충격과 분노를 대변하며, 정치적 의혹을 둘러싼 논란을 증폭시키고 있습니다。